필리핀 쌀농사 포기후 쌀값 두배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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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이야기

필리핀 쌀농사 포기후 쌀값 두배 상승

by K 61417 2021. 7. 23.

쌀 자급국이 농업을 등하시한 결과.m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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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체제에서 서비스업과 금융산업에 대한 투자가 늘어난 반면

논은 벼 대신 골프장과 건물들로 채워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소규모 쌀 농가들은 값싼 수입 쌀들이 대량으로 들어오면서

경쟁력을 상실하고 몰락하게 된다.

 

2008년도 자료이지만 농민 중요함을 다시 깨닫게 됩니다.

 

서민 버는돈의 절반이 쌀값으로 지출

쌀값 지출이 많아지니 전기세를 못내 전기가 끊겨서

톱밥을 이용해 밥을 한다

자녀 먹일 점심밥이 없어 학교 못보내는 날이 많음

정부에선 식사를 사먹을땐 반그릇만 사먹길 권장

모자란 쌀은 태국과 베트남에서 수입해 먹는데

 

베트남 뜻하지 않은 이상 한파로 농작물 냉해 피해..쌀 수출 금지 

필리핀은 베트남이 쌀 수출 금지하니 당황..쌀값 협상..결국 인상해서 수입했지만 부족

필리핀 입장은 쌀이 부족해서 요구대로 해줄수밖에 없다고

베트남 국민들은 베트남 정부가 외국으로 쌀을 수출할거라는 소문을 듣게되고

자기들 먹을 쌀 구매 못하게 될까봐 ..쌀 사재기 

이틀만에 쌀값 두배 상승

우리나라는 77년도에 이러한 문제를 파악하고 자체 쌀 생산

 

금년에는 단보당 수확면에서 평균 494 킬로그램의 세계 최고 기록을 세웠읍니다.

우리가 남의 원조에 의존하며 매년 많은 외화를 주고 쌀을 주입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그리고 세계적으로

식량난이 가중되고 있는 이 때에, 이미 주곡의 자급을 실현하고 이제는 쌀이 남아돌아서 걱정을 학게끔 되었다는

것은 참으로 기쁘고 자랑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읍니다.

그동안 우리는 쌀을 절약하기 위해 떡을 만드는 데도 잠곡을 섞고 쌀로 술을 빚지 못하게 하는 등 허리띠를

졸라매고 식성을 달래 가며 꾸준히 노력해 왔는데, 그런지 불과 몇 년 만에 이제는 쌀을 먹고 남은 만큼

되었으니, 이야말로 하면 된다.

「우리도 잘 살 수 있다」는 새마을 운동의 행동 철학을 입증한 것입니다.

박정희 대통령 각하 유시중에서 (1977년 12월 9일 전국 새마을지도자 대회)

 

https://www.youtube.com/watch?v=brBHrw9YQ0I

 

농산물, 경제난, 수입의존, 농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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