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C

말초 삽입형 중심 정맥 카테터

(Peripherally inserted central catheter)

한번 설치해 놓으면 퇴원시까지 쭉 쓴다

설치후 해당팔 손가락 절임이 있는지 확인해본다

첫번째 병원서 설치후 새끼 손가락 절임이 시작되어 말했더니 자기는 신경 건든적 없다고 잡아뗀다

허나 3년 지나도 1/5 정도의 절임은 남아 있다

​

심장 옆에 설치가 일반적이라 심장과 가까운 우측팔 사용

식염수 투여- Xray ..순으로 이상 없는지 검사 진행

​

MRI 찍을땐 굷은 혈관에 조영제 투여 안하고 팔목 혈관에 주사 바늘을 꽂는다

​

1주일에 한번 혈액 굳지 말라고 약물을 투여 한다

(반코 마이신 처럼 독한 항생제 쓸때는 신경 안쓰면 일부 막힌다)

PICC 링거줄쪽은 약물 투여도 하지만 필요시 주사기로 채혈도 이뤄진다

하지만 PICC쪽으로 채혈 과정은 약간 번거롭다

1차 주사기로 피 나올때까지 당기고 피가 나와도 1차 주사기는 내려놓고

2차 주사기 다시 꽂아서 피를 뽑고 끝난다

막히면 피 뽑는게 안된다..막히면 간호사들 애먹는다..식염수로 열심히 뚫어 본다

그래서 혈액 검사한다고 하면 반대판 팔 혈관에서 바로 뽑는게 서로 편하긴 하다

( 사진처럼 한줄 짜리도 있고 두줄짜리도 있다 )

​

대정맥

 

 

​

 

PICC-kbs.jpg

0.22M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