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음주 차량에 대만 여성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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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이야기

한국 음주 차량에 대만 여성 숨져

by K 61417 2020. 11. 26.

news.v.daum.net/v/20210510231754876

가해자의 가족 측이 우리 교회와 직장에 무분별하고 반복적으로 연락을 취해 지난주 집을 떠나온 상태”

 

한국에서 2020년 11월 6일 음주운전 차량에 쩡이린(曾以琳·28) 외동딸을 잃은 대만인 부모가

‘한국의 음주운전자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청와대 국민청원을 올렸다고 25일 대만 언론이 보도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yl2lee

 

음주 상태에서 대만인 유학생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한 50대 남성에게 1심 재판부가 징역 8년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민수연 판사는 2021.04.14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상 위험운전치사 및 음주운전 등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의 선고 공판에서 징역 8년을 선고했다.

김씨는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구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79% 상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대만인 유학생 A씨를 차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심지어 A씨는 규정속도보다 시속 30㎞ 빠른 시속 80㎞로 운전 중이었다.

김씨 측은 지난달 8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하면서도 사고 당시 음주수치가 높지 않았고, 착용하고 있던 렌즈가 이탈해 당황하면서 사고가 발생했다는 점을 참작해달라 재판부에 호소했다.

 

민수연 판사는 이날 선고에서 “과거 음주운전 2회 처벌 전력에도 또 다시 음주운전에 신호위반, 제한속도를 초과해 보행자 신호에 따라 횡단하던 피해자를 갑작스럽게 사망하게 했다”며 “눈 건강이나 시력이 좋지 못하다면 운전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 술까지 마시고 운전해 비난 가능성이 더 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해외에서 사고 소식을 접한 피해자 가족들의 충격과 슬픔 헤아리기 어렵고, 피해자의 유족과 지인들이 강력한 처벌 탄원했다”며 검찰 구형(징역 6년)보다 무거운 징역 8년을 선고했다. 징역 8년은 특가법 상 위험운전치사죄의 권고 형량 범위(징역 4년 이상 8년 이하) 내 최대 형량이다.

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4901589?sid=102

28歲獨生女韓國遭酒駕撞慘死!嘉義醫求救 連署修法重懲

  • 11/24/2020 02:54

近日我國一對夫妻的獨生女在韓國首爾就讀博士班,沒想到卻不幸被酒駕肇事駕駛撞死,悲痛的夫妻2人決定寫信陳情當地民意及行政機關,希望透過修法讓大家重視酒駕的問題,因此發動連署,而該對夫妻的先生正是衛福部嘉義醫院麻科主任曾慶暉,事件引起社會高度關注。

曾慶暉的女兒在本(11)月6日返回韓國的家中路上,被酒駕的假釋高速撞死,這讓接獲噩耗的夫妻2人相當難接受,於是寫信給韓國政府,表示28歲的女兒綠燈走在斑馬線上,卻無辜被撞死「我們的心破碎了,再沒有盼望、再也喚不回她了,再也抱不到她了」,言語之間充滿悲傷。

 

同時,曾慶暉也發起了一份連署,希望像韓國政府請願修法,讓當地的法律能嚴懲酒駕的人,也希望未來不會有其他人跟他女兒一樣,曾慶暉悲痛表示「這是切身之痛,從來沒想過會發生在我們身上」。不過這份連署需要20萬人才能達到門檻,讓曾慶暉向外界喊話「請你們幫助我們,讓我們的女兒不會白白犧牲」。

 

▼曾慶暉的女兒在本月6日返回韓國的家中路上,被酒駕的假釋高速撞死。(圖/曾慶暉提供)

 

而連署計畫發出後,嘉義醫院的同事也發揮愛心,鼎力相助,根據《ETtoday新聞雲》報導,嘉義醫院院方表示,曾姓主任夫妻倆率先發動連署後,同仁為表對酒駕致死的譴責,也陸續由內部發起連署行列,希望透過修訂法律共同譴責酒後駕車的嚴重性。目前已有7千多人參與連署,不過距離請願截止日期12月23日還有一個月,是否能成功到達門檻令人憂心。

https://www.youtube.com/watch?v=Gwk9MsfVR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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