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딸 손잡고 등원하던 엄마 차에 치여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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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이야기

4살 딸 손잡고 등원하던 엄마 차에 치여 숨져

by K 61417 2021. 5. 13.

4살 난 딸의 손을 잡고 길 건너 유치원을 가던 32살 엄마가 승용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사고는 스쿨존 안의 횡단보도 위에서 발생했는데요.

놀라 뛰어온 주민이 쓰러져 있던 아이를 안아 듭니다.

엄마 32살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고 4살 딸 B 양도 골절상을 입고 현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를 낸 운전자 54살 C 씨는 지난 8일 눈 수술을 한 뒤 시야가 흐릿한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았고

길을 건너던 모녀도 보지 못했다고 경찰 조사에서 진술했습니다.

 

news.v.daum.net/v/20210512220315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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