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너무 속상하게 해서 정말 어쩌다 무의식중에 어떤 남자랑(사귀는게 절재 아님)
잠자리를 가졌고 때문에 임신을 한것인데
결국 친자 불일치가 나왔어요
모든 불행의 시작이였던 남편의 아가씨가 워낙 성격이 의심이 많고
천성이 못난 사람이라 결국 이렇게 박박 우겨서 친자 검사를 했는데 결국
일이 벌어졌네요 상황이 심각해졌습니다 진지하게 답변 부탁합니다.
1.거의 반강제적으로 남편의 아가씨에 의해 친자확인을 한것인데
아가씨를 처벌하기나 일종의 손해배상을 청구로 조치할수 있나요?
2.이혼시 정말 힘들게 집안일을 해왔습니다 들어보니 힘들게 집안일을 해온것에
대한 기여도가 인정이 되어 재산분활에 좋은쪽으로 영향이 간다고 들었습니다
3.정말 너무 많을 정도로 저와 갈등이 되었고 이혼하는것에 엄청난 영향을 준
남편의 아가씨를 가정파탄식으로 손해배상청구로 소송할수 있을까요?
4.친자가 아닌 아이라도 어쨌든 가족으로 알고 지내왔는데 공동명의가 아닌 집이라도
위자료 방식으로 제가 가져오는 방법은 없을까요?(집은 남편명의로 되어있습니다)
5.제가 위자료를 줘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나요? 있다면 최대한 피해를 줄이는 방법은 없을까요?
6.카톡 내용에 남편의 아가씨가 "이제 끝났지롱~" 이라고 굉장히 심한 모욕성 발언을 했는데
모욕죄로 고소가능할까요?
아이가 하나인데 난감하네요 ㅠ
해당 지식인 질문 링크
질문 작성자
2019.09.09. 18:11:14
이미 다 끝난일 가지고 아직도 뭐라 하는 사람들이 있네 ㅠ
질문 작성자
2019.09.12. 19:33:07
니들이 뭐 보태준거 있냐?
그래 결국 이혼당하고 위자료는 커녕 오히려 합의이혼으로 한 푼도 못 받고
돈 물어줄뻔한거 시아버지가 말려서 그냥 깔끔하게 끝냈다
니들도 결혼 해 봐라 남편 여동생들이 얼마나 악날하고 예의도 없는지 느낄거다
지금 비웃고들 있겠지만 현실을 보라고 내 글이 떠오를거다
질문 작성자
2019.10.29. 16:30:38
모든 불행의 시작은 아가씨가 맞다
결혼 전 부터 다짜고짜 생뚱맞게 내 신용정보 조회해서 보여주라는
상당히 공격적이고 의심 많은 인간이 남편의 아가씨였다
연애할때 부모님이 병원에 있으셔서 카드값 밀린거 남편이 해결해줬을때도
그거 결혼생활 하면서 갚으라고 선긋던것도 아가씨였다
내가 어릴 때 부터 없는 집에서 자라
가진것 없고 있는 거라고는 학벌뿐인 그런 사람이였지만
난 한번도 먼저 남편이 밀린 병원비, 카드값 대신 내주기를 바란적도 없었다
그 당시에는 남편과 깊은 관계였고
때문에 세상에 나를 위해주는 존재가 있기는 있구나 싶은 고맙기만했던 존재였다
이런 순수한 고마움 마저도 자꾸 눈치보게 되고 중간중간 찬물 뿌리던게 아가씨였다
부모님 병원비, 카드값 밀린거 말고는 어디가서 대출받은적도 없었고
보증같은거 서준적도 없고 빛도 없었다
신용등급 낮아졌을 거란걸 알고는 날 망신주기 위해 신용정보 조회해서
친족들한테 공개하라는 인간이 정상이라고 생각하냐?
나도 안다 솔직히 나도 잘한거 1도 없는거 하지만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봐라
자꾸 이런식으로 저주하듯
누군가 결혼생활 내내 옆에서 괴롭히고 못살게 굴면 사람이라는게
정신이 피폐해진다 점점 지쳐간다고
하나있는 남동생 대학 등록금 필요할때도 남편한테 부탁해보고 싶었지만
꾹 참고 대출 좀 받으려고 했을때 거절당하고나서 혼자 펑펑 울면서 결국 학자금 받게해서
동생 대학 보냈을때도 남편 아가씨가 나 보고 뭐라했는지 니들이 아냐?
혼잣말로 비아냥 거리면서 역시 부모님이 건강하고 봐야해~
부모가 아프니까 자식들이 개고생이네~ 란다
보란듯이 은근슬쩍 내가 들으라는식으로
난 우리 부모님한테 뭘 바란적도 없고 그저 아픈몸 빨리 해결해서
평범하게라도 남들처럼 외식하는게 어릴 때 부터 꿈이였다
니들이나 남편쪽 가정이나 다들 풍족하고 당연하다는듯이 넉넉하게
살아보니 이런것도 모르지? 그만 니들 인생낭비 제발 그만하고 더이상 상처주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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